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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 및 금융정책[이용우의 공정경제] 43%서 시작된 연금계단 …진짜 시험은 이제부터

신진호
2025-07-04
조회수 208

국민연금 고갈론을 넘는 길 …상생과 연대의 정신 지향해야

정치권이 기금 고갈을 앞세워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다. 오히려 지금 필요한 것은 연금제도의 세대 간 연대성을 강화하고, 국가의 지급 보장을 실질화할 수 있는 정책적 장치 마련이다. 이에 우리는 다음 두 가지를 제안한다. 첫째, 청년기본자산 형성을 위한 청년연금의 도입, 둘째, 기금운용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의 개편이다.

2025년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국가의 지급 책임이 법제화되고, 연금개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. 이제 중요한 것은 이 제도적 토대를 바탕으로 청년세대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다. 막연한 불안과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려면,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세대 연대 정책이 필요하다.


청년연금은 그 출발점이다. 기성세대가 청년에게 출발자산을 마련할 기회를 주고, 청년세대는 연금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세대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. 이것이 바로 국민연금이 지향해야 할 상생과 연대의 정신이다. 더 나아가 공무원연금, 사학연금, 퇴직연금 등과의 구조적 불일치도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. 이제 연금개혁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.  

https://www.ajunews.com/view/202504110825214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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